옷을 염색하는
꿈은 걱정하고 있음이 나타나 있다. 한복을 주문한 곳에서 빨리 연락이 와야
좋을 듯 싶은데 오지
않고 전화를 걸어도 없거나 해서 연락이 닿지 않는다. 한복 차림으로 외출한다고 해도 결혼식이나 출산 축하라고
하는 게 아니다. 파티라든가 오페라 관람
등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꿈에 나온 사람은 젊지 않기 때문이다. 중요한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없다.
이불 위에
물이 고이는 꿈을 꾼 경우에는
좀더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 평소에 사용하고 있지 않는 이불을 조사하는 것이 좋다. 현실에서 비라도 내려 장농에 비가 새고
있다고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뭔가 잘 되지 않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림을 그려도 그림의 구도가 잘 맞지 않는다든가,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몇 번이나 지우거나, 닦는다고
하는 의미다. 또한 꿈은 역몽이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이는'게 아니라 '새는' 것일지도 모른다. 깨닫지 못하는 곳에서 수도의 물이 새고 있다든가, 이음새 부분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새고 있는
경우도 있다. 물은 중요하고, 모르고
있으면 요금도 많아진다. 목욕탕이라든가
지면과 같이 젖어 있어도 잘 보이지
않거나 깨닫기 어려운 장소는 없는지 정성껏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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